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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23/12/11 일기 (테니스, 승진과 회사 생활, 건강, 취미?) 1. 테니스에 미쳐 살고 있어요. 매주, 거의 화요일이나 목요일 하루를 제외하고서는 하루에 2시간 ~ 3시간씩 치는 미친 일정입니다. 몇 주 동안은 애플워치 없이 자주 했으니 기록이 연속되지 않은게 아쉬울 뿐 입니다. 전에 얻은 깨달음대로 하체의, 하체로 하는 테니스로 하려고 하고 있어요. 일단, 스플릿 스텝으로 호다닥 갔다가 공을 잡아 놓고 퍽 치고... 근데 이렇게 많이, 자주 치다보니 허벅지와 종아리가 죽어라 소리 지릅니다. 하체 안되니 모든 샷의 퀄리티가 안좋아요 ㅠ 아웃되는 공도 많고.. 그리고 어떻게든 하려고 하니 손목이 아프네요. 그래도 더 잘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그래서 그런가, 다시 라켓을 사고 싶어요. 지금은 스피드 Mp 모델을 사용하고 있고 1그립으로 바꿔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지금.. 더보기
테니스에 대한 고민. 일종의 반성문 - 포핸드 1 (하체, 게임 vs 레슨 등) 테니스 배운지 1년하고 한 4개월 쯤 됐을까요? 아파서 한 두달 쉬었으니까... 음.. 더 줄여야하나 포핸드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 다들 잘 맞는다! 엄청 쌔다! 무지 강하다고 얘기는 해주시는데... 1. 에러가 많다 2. 많이 치고 나면 팔꿈치나 손목이 조금 아프다. 3. 일정치 않다. (거리나 스핀 기타 등등) 4. 컨트롤이 안좋다. (방향이 일관적임. 전위를 향해...) 위의 문제들을 수정하고 싶었고 한.. 한 달에서 두 달동안 게임하면서 수정하고 수정하고 정리했습니다. 9월입니다.코일링과 늦은 라켓백, 체중이동과 스텝, 레깅, 왼손 등의 문제가 보입니다. 1. 코일링과 라켓백은 뭐 사실상 같은 문제라고 보면 되는데 상체를 비틀지 않고 거의 정면 혹은 왼발의 이동에 따른 상체의 이동만 보여집니다. .. 더보기
~ 23/06/04 일기 (웰치제로, 테니스, 사람) 1. 최근에 웰치제로에 빠졌습니다. 포도랑 파인애플 위주로 먹고 있네요. Gs 1+1 행사 덕에 맛보는 중. 원래 올해 2월부터 쭈욱 펩시제로가 1+1 이어서 정말 자주 마셨었는데... 그러다가 아예 20~30개를 사놓고 먹기도 했습니다. 근데 이게 내가 혼자 사는 집이면 모르겠는데 여러 명이서 같이 쓰는 방에 냉장고를 막 펩시제로로 가득 채워놓는게 조금.. 그렇더라구요. 어쨋든, 결론! 왜케 달고 맛있지? 2. 요즘 테니스를 그만 둬나해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운동 효과 확실하고 스트레스도 사라지지만 레슨시간을 9시로 옮기면서 시간관리가 애매해졌습니다. 땀 흘리고 더운 몸으로 자려하면 잠이 안온단 말이지... 그리고 테니스 라는 게 결국 사람들이랑 쳐야하는데 그걸 잘 못하겠습니다ㅜ 코트수도 부족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