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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 23/06/04 일기 (웰치제로, 테니스, 사람)

1.
최근에 웰치제로에 빠졌습니다.
포도랑 파인애플 위주로 먹고 있네요. Gs 1+1 행사 덕에 맛보는 중.
원래 올해 2월부터 쭈욱 펩시제로가 1+1 이어서 정말 자주 마셨었는데...
그러다가 아예 20~30개를 사놓고 먹기도 했습니다.
근데 이게 내가 혼자 사는 집이면 모르겠는데 여러 명이서 같이 쓰는 방에 냉장고를 막 펩시제로로 가득 채워놓는게 조금.. 그렇더라구요.

어쨋든, 결론! 왜케 달고 맛있지?

2.
요즘 테니스를 그만 둬나해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운동 효과 확실하고 스트레스도 사라지지만 레슨시간을 9시로 옮기면서 시간관리가 애매해졌습니다.
땀 흘리고 더운 몸으로 자려하면 잠이 안온단 말이지...
그리고 테니스 라는 게 결국 사람들이랑 쳐야하는데 그걸 잘 못하겠습니다ㅜ
코트수도 부족하고.. 소심한 사람은 웁니다

3.
-

4.
나는 더 나아질거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그런 것의 일환으로 어플 Speak로 오늘 첫 수업을 해봤습니다.
프리미엄 멤버십을 구독한 것은 아니지만 일단 말을 정 말 많이 시켜서 맘에 듭니다.
근데 이거 잘 써먹을거면 기숙사 같은 환경이 아니라 혼자 사는 집이... 좋을 것 같긴 하네오.
다만, 너무 쉬운 문장을 계속 반복 시켜서 조금 아쉽다라고 하려했지만 다른 코스가 정말 너무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해봐야할 것 같아요.
Ai 튜터도 신기하다 힌트만 계속 썼네 ㅜ 다음엔 내가 생각해서 해보고 싶습니다.

5.
날이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기숙사는 개인이 전기세를 안내서, 에어컨을 팡팡 쓰고 있게 되네요.
지난주엔가 냉방병이 한번 오더라구요. 더울수록 감기 비슷한 걸 걱정해야되니, 한편으론 웃기네요.
괜찮은 냉면을 먹은 게 정말 오래됐습니다. 날이 더욱 더워지면 대학교 때 자주 갔던 냉면집을 한번 혼자 찾아가볼까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몸 조리 잘하시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시원한 여름이 되길 바라고,,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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