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갖자
별을 보자
그랬다가 이제는
갈매기를 보고
바다를 보더니
결국엔 뻘을 본다.
내가 작아진 건지
내 마음이 작아진 건지
달의 시선에
고개를 숙인다
그래도 누군가는
날 보며 꿈을 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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