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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22/10/05 뒤죽박죽 일기

1. 가장 먼저, 왜 지금까지 쓰지 못했는가?

 -> 일단 몸이 정말 안좋았다. 3일 출장 + 친구집에서 숙박 + 테니스 관람(땡볕..) + 하루 더 워크샵 출장으로 몸이 완전히 퍼져버렸다. 몸살 기운으로 계속 시달렸으며 이대로 가다가 쓰러지겠다 싶은 순간도 있었다.

그러다보니, 테니스도 쉴 정도로 몸이 계속 안좋았다. 일찍 퇴근 후 일찍 취침을 계속했는데, 한 일주일 정도? 비타민 정말 잘 챙겨먹고 하다보니 몸이 좋아지긴 했다. 그러다보니, 제대로 못한 업무도 부랴부랴 하느라 바빴다.

 

2. DATA / AI 공부

일단 8월 말에 사내 데이터 관련 시험을 치룬 후 스톱상태. 사내 데이터 관련 시험에서 내게 정말 실망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kaggle로 일주일에 하나는 클리어해보자는 마인드를 갖고'만' 있었다. 하지 못한 건 내 역량 미달이지 뭐 ㅠ 이 부분에 있어서는... 내가 미워진다.

AI에 있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 이 부분도 책을 사서 공부를 하던지 해야할 것 같고, Data 관련도 일단 인강이 있는 부분까지는 팍팍 해놨다. 다만, 적용 부분에 있어서는 좀 더 반복숙달이 필요할 것 같다.

 

3. -

1) 금리가 수직 상승함에 따라서, 대출 관련 이자도 점점 부담스러워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차를 뽑을 때 뚫어놓은 마통을 최대한 갚는 것이 목표였는데, 절반 수준까지는 쉽게 떨어뜨릴... 줄... 알았지만... 이 역시 쉽지 않았다. 생각보다 돈 나갈 곳이 많았고 저금...의 액수를 늘리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예년에 비하면 줄어든 것 같다)비슷한 수준에 차량 유지비+테니스 레슨 등 고정지출이 늘어나다보니 줄이는 게 쉽지 않았던 것 같다.

2) 개인적으로 여름에, 내가 정체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에 대해서 고민을 엄청했었다. 위가 아니라 옆으로 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풍족하진 못하더라도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친구들을 보며 공부에 대한 욕심이 생겨나기도 했다. 그래서 한 때 진지하게 대학원도 막 알아보고 그랬는데... 결론은?

정말 어렵다............... 그래, 대학원을 간다고 치자. 그러면 그 다음은? 학비랑 생활비, 그리고 당장 살 곳부터가 문제가 된다. 대학원 이후에 취업도 문제가 된다. 취업이 된다는 보장이 없으니......

 

4. 테니스 라켓

정말 왜케 구하기 힘든거야 ㅠ. 아, 퓨어 스트라이크 VS는 팔아치웠다. 바볼랏의 2그립은 다른 2그립에 비해 너무 크고 치는 느낌도 아 딱! 이거다! 싶은 느낌이 오지 않아서 과감하게 팔아치웠다. 결국 지금 남은 것은 블레이드 V8 98 오픈 하나만 남았다.

헤드의 2022 스피드 mp를 구매하고 싶은데 정말 죽어라 없다 ㅠ 인기 있는 모델인 건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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